오블완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쿠팡 재택근무 후기 어느덧 9개월차 쿠팡 재택근무도 어느덧 9개월 차가 지나가고 있다. 처음엔 집에서 재택근무라니! 너무 좋아서 물구나무섰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쉬운 점도 많아진다. 해를 볼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적고, 마음먹고 꼭 점심시간을 활용해 산책을 나가려고 노력한다. 몸을 움직이는 시간이 현저히 적어지니 온 몸이 굳어있는 듯한 느낌과 건강과 점점 멀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참을 수가 없을 정도! 업무 시간 전, 후 틈틈히 스트레칭 또는 홈트레이닝으로 몸을 단련해줘야 허리도 다리도 덜 아프고 붓는 느낌이다. 부서 특성 상, 재택근무라고 하더라도 아주 가끔 회사를 나가는 경우도 있다. 한 두달에 한 번 정도?그럴땐 동기들과 오랜만에 얼굴을 보기도 하는 날이다. 다들 매일 집에서 혼자 일하다 보니 이 날을 손꼽아 모두 회사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