쿠팡 재택근무 후기 1년차

드디어 쿠팡 입사해서 재택근무를 한 지 1년차가 되었어요.

1년이 지나니 조금은 적응이 된 것같지만, 항상 새로운 일을 하는 것같아요.

1년동안 사무실 근무로 가끔 출근도 해야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시간은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요.

분기마다 교육받고 정신 차리고 일하다보니 어느 덧 1년이 지났어요.

분기마다 인센티브도 지급받을 수 있고, 1년 동안 생산량과 오류율 잘 챙기면 정직원 전환 기회도 있다는 소문만 들었어요.

저의 계획은 올 해까지는 쿠팡 재택근무를 하고 싶어요. 중간에 다시 이직준비하는 것도 사실 귀찮구요.

스트레스 받지만 재택근무를 포기하긴 쉽지않은 것 같아요.

사실 쿠팡근무하면서 복지라고 할 건 많이 없어요.

사무실 출근하면 커피를 무료로 마실 수 있어요.

조식과 석식은 무료. 하지만 시간을 잘 지켜서 가야해요.

아침에 출근 일찍해서 아침식사할 필요는 없으니 아직까지는 조식은 안먹어봤어요.

퇴근하면서 배가 고플 땐 석식이 무료라 완전 땡큐!

샐러드와 샌드위치류는 테이크아웃으로 가져갈 수 있어서 추천해요.

점심식사는 4,500원! 요정도로 나와요. 매주 식단을 미리 확인하고 맛있는 메뉴가 있는 날에는 방문해서 먹고는 해요.

쿠팡 직원들의 눈 건강과 시력을 위한 결명자차! 근무하다보면 눈을 잃을 수 있기에 결명자차는 꼭 마셔줍니다.

쿠팡의 또다른 복지..음료수가 300원이에요. 쿠팡 음료자판기가 유명하더라구요.

점심먹고 졸릴 시간에 가끔 뽑아 먹어줍니다. 솔의 눈 강추! 이것도 공짜로 주면 좋겠어요.

맞은 편 롯데월드몰 저녁에 출근하며 구경 중. 퇴근하고 쇼핑하러 가고싶지만 심신이 지쳐서 한번도 가질 못했어요.

재택근무자는 오피스 출근하면 너무 힘겹습니다.

굿어닝 돈버는정보